오늘의 작업은
기아에서 출시된 셀토스
자동차 실내크리닝 작업입니다.
자동차에 강아지를 태우고 다니면 어떻게 될까요?
ㅋㅋ 귀엽죠!
엄마품 떠나서, 다른 집으로 입양가는 강아쥐 입니다.
귀여운 아기 모습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생기네요^^~
기아 셀토스 실내크리닝 작업을 진행할 차량입니다.
그냥 딱 봐도 험한 아이구나, 느낌이 옵니다.
오늘 실내크리닝 작업을 도와줄
전동폼 분무기 입니다.
장비빨 이라고 했던가요?
저렴한 중국산 품질에 몇번 실망했는데,
중국 품질도 올라왔다고 하고,
수동은 너무 펌프질 하기 힘들어서,
장비 하나 구매했습니당^^
강아지가 귀엽기는 하지만,
차량 실내에 도배된 개털
어떻게 합니까?
매트는 분리해서 고압수로 세척해 주었습니다.
매트는 코일매트인데,, 고압수로 뿌려도 개털 잘 안빠지죠~
코일 매트 단점이
어느정도 사용하면 수명이 다한다는 건데,
코일이 무너지거나, 사용감이 있는 곳은 코일이 끊어진 경우도 많고,
이 차량처럼 개털이나, 오염물이 잔뜩 들어간 차량은
빼낼 방법이 없어요.
교환하시길 권장 드려요!
역시 장비!!
장비빨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동폼분무기, 고온고압의 스팀 두개가 있으니
일이 훨씬 수월하네요~
이들을 조율하는 저의 스킬 또한 무시할수 없겠지요!
정말 개털이 많았던 바닥도
크리닝 약품 분사후 크리닝 작업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개털이 많은 차량은
시트탈거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렇게 작업 하는게 맞아요!
시트 사이, 시트 체결 부위 뒤쪽이나, 시트밑에도
개털이 많아요..
업무용 차량이다 보니,
시트 탈거까지는 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태우고 다니면
차안에서 냄새가 나게 됩니다.
계속 같이 타고 다니던 분은 잘 못 느끼는데,
처음 타게 되면 관리를 잘했어도 미묘한 냄새가 있습니다.
크리닝 작업후에도 충분한 환기를 통해서
냄새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크리닝 작업 한번으로 많이 냄새가 없어 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창문을 닫아 놓으면, 밀폐된 공간이라서,
조금만 냄새의 원인이 있으면 실내에 가득 차게 되어 있습니다.
꼭 충분한 환기를 해주어야 합니다.